2024 | 10 | 19
23.3℃
코스피 2,593.82 15.48(-0.59%)
코스닥 753.22 11.84(-1.55%)
USD$ 1,347.8 14.5
EUR€ 1,474.6 11.9
JPY¥ 903.1 8.4
CNH¥ 190.9 2.0
BTC 93,243,000 811,000(0.88%)
ETH 3,605,000 16,000(0.45%)
XRP 745.7 3.3(-0.44%)
BCH 497,000 11,000(-2.17%)
EOS 666 11(1.68%)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현대차그룹, 연말까지 ‘문화나눔 캠페인’ 실시

  • 송고 2013.11.15 08:50 | 수정 2013.11.15 08:45
  • 이대준 기자 (ppoki99@ebn.co.kr)

지난 13일 광주 5.18 기념문화센터 민주홀에서 열린 ‘H-Festival’에서 공연을 펼친 비보이그룹 ‘익스트림 크루’(앞줄)와 퓨전국악팀 ‘소리아 밴드’(뒷줄)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현

지난 13일 광주 5.18 기념문화센터 민주홀에서 열린 ‘H-Festival’에서 공연을 펼친 비보이그룹 ‘익스트림 크루’(앞줄)와 퓨전국악팀 ‘소리아 밴드’(뒷줄)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현

현대차그룹이 문화예술 후원에 이어 대중화에도 앞장선다.

현대자동차그룹은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연말까지 결연단체와 소외이웃 가정을 문화행사에 초대하는 ‘문화나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시작된 문화나눔 캠페인은 문화 소외계층에게 체험 기회를 확대함과 동시에 공연문화 대중화를 통한 문화예술 분야의 발전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를 위해 현대차그룹은 그룹 임직원봉사단이 그 동안 지속적으로 사회봉사를 펼쳐오면서 관계를 맺은 결연단체 및 소외이웃 8천200여명을 문화공연에 초청해 따뜻한 연말을 선사한다.

우선 현대차그룹은 각 계열사의 주요 사업장 소재 지역에서 송년 문화나눔 공연 ‘H-Festival’을 개최하고 7천여명의 소외이웃을 초대한다.

이번 ‘H-Festival’은 신국악을 선보이는 퓨전국악팀 ‘소리아 밴드’와 함께 뛰어난 가창력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정인,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의 우승자 출신 가수 한동근의 K-Pop 공연으로 구성됐다.

‘H-Festival’은 지난 13일 광주 공연을 시작으로 12월말까지 서울, 울산, 전주, 창원, 인천 등 전국 10개 지역에서 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또 현대차그룹은 전국 11개 소규모 지방 사업장 소재 근교에서 진행 중인 뮤지컬, 연극, 영화, 매직쇼 등의 다양한 문화 공연 티켓을 구매해 1천200여명의 소외계층에게 선물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서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캠페인은 문화예술분야 대중화를 위한 기반이 되고, 문화생활을 접하기 어려운 소외이웃에게 따뜻한 연말의 추억을 선물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현대차그룹은 임직원들의 역사의식 함양 강조에 이어 문화예술 지원을 강화하며, 문화예술과의 교류를 바탕으로 혁신적이고 감성적인 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창의적 인프라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나아가 전기전자, 화학, IT, 신소재가 결합된 자동차 산업에 역사와 문화를 융합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93.82 15.48(-0.59)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10.19 17:20

93,243,000

▲ 811,000 (0.88%)

빗썸

10.19 17:20

93,286,000

▲ 809,000 (0.87%)

코빗

10.19 17:20

93,271,000

▲ 832,000 (0.9%)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