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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 뉴 C4 피카소 독일서 ‘골든 스티어링 휠’ 선정

  • 송고 2013.11.18 10:42 | 수정 2013.11.18 10:43
  • 이대준 기자 (ppoki99@ebn.co.kr)

ⓒ시트로엥

ⓒ시트로엥

시트로엥의 공식수입업체인 한불모터스는 내년 초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시트로엥 ‘뉴 C4 피카소’가 독일의 유수 매체가 뽑은 ‘올해의 골든 스티어링 휠’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뉴 C4 피카소’는 독일의 유력 주간지 빌트암존탁(Bild am Sonntag)과 전문지 아우토빌트 (Auto Bild)가 주관한 이번 어워드에서 MPV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뉴 C4 피카소는 강렬한 인상의 외부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웰빙 테크놀로지, 향상된 엔진 효율 등 시트로엥 특유의 혁신 DNA가 그대로 살아있는 차량이다.

특히, 비행기의 1등석 좌석에서나 볼 수 있는 ‘릴렉스’ 좌석 시스템, 7인치 터치패드와 12인치 파노라마 HD 화면을 동시에 설치해서 이뤄낸 웰빙 기술 등으로 호평을 받았다.

지난 6월 출시 이후 유럽에서 약 4만3천여대가 판매되는 등 패밀리카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드는 콤팩트/도심형 자동차와 패밀리카, MPV, SUV, 대형 세단, 쿠페/카브리올레의 6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이번 2013 어워드에는 총 49개의 모델이 경쟁을 벌였으며, 독자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우승 모델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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