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의 수입업체인 한불모터스는 세계적인 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에게 시트로엥 DS5를 의전차량으로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미샤 마이스키는 내달 11일 한국 데뷔 (1988년 데뷔) 25주년을 기념한 ‘미샤 마이스키 3 콘체르토’ 공연을 위해 방한한다.
그 동안 한불모터스는 문화 마케팅의 일환으로 로린 마젤, 미카, 리사 오노, 정명훈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국내 공연에 의전 차량을 제공해 왔다.
이번에 지원될 DS5는 우아하고 품격 있는 세단의 장점에 스타일리시하고 실용적인 4도어 쿠페의 매력을 고루 갖춘 플래그십 모델이다. 프랑수아 올랑드 현 프랑스 대통령의 의전 차량이기도 하다.
한편, 미샤 마이스키는 이 시대의 마지막 첼로 거장으로 칭송 받고 있는 연주가로, 천재 첼리스트 장한나의 스승으로 알려져 있다.
공연은 12월 11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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