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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코리아, 럭셔리 세단의 진수 ‘뉴 S클래스’ 출시

  • 송고 2013.11.27 09:21 | 수정 2013.11.27 09:22
  • 이대준 기자 (ppoki99@ebn.co.kr)

8년 만에 풀 체인지, 최첨단 기술 통해 자동차 시장 선도

총 6가지 라인업, 가격 1억2천990만~2억2천200만원

ⓒ벤츠코리아

ⓒ벤츠코리아

벤츠가 뉴 S클래스를 통해 고급 럭셔리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다시 한번 제시한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플래그십 모델인 뉴 S클래스를 국내에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최고급 럭셔리 세단을 대표하는 S클래스는 혁신적인 테크놀로지를 선보이며 자동차 시장에서의 기술의 진보를 이룩한 선봉장이다.

5세대 S클래스는 지난 2005년 출시돼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50만대 이상 판매됐다. 8년 만에 풀체인지 되는 6세대 뉴 S클래스는 럭셔리 세그먼트의 새 기준을 제시하게 된다. 지난 5월 독일 함부르크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바 있다.

◆세련되고 럭셔리한 디자인 구현

뉴 S클래스는 감각적인 실루엣과 세련된 디자인을 재해석해 전통이 깃든 클래식한 외관을 갖췄다. 흐르는 듯한 실루엣으로 감각적인 순수미가 더해져 모던 럭셔리를 표현했다.

벤츠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대표하는 드로핑 라인을 통해 앞에서 뒤로 떨어져 내리듯 이어져 측면의 당당한 자태를 만들어냈다. 측면 보디의 볼륨감은 세단의 강렬함과 단아함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뒷 바퀴 위쪽의 뚜렷한 숄더는 우람한 근육질로 형상화됐다.

최첨단 기술을 상징하는 정교한 디자인의 헤드램프, 보석의 원석을 연상시키는 LED 테일라이트, V형의 트렁크는 스포티한 우아함을 더했다.

실내는 우아함과 감각적인 스타일로 단장했다. 차폭 전체에 드리워진 가로 라인으로 실제보다 더 넓어 보이는 동시에 안정되고 당당함을 느끼게 해준다. 롱 휠 베이스 모델을 기본으로 개발해 이전 모델보다 공간이 더욱 넓어져 뒷좌석 승객들의 안락함이 최우선적으로 고려됐다.

또, 스티어링 휠에 트림 색상의 우드와 시트 색상의 나파 가죽을 기본 사양으로 장착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7가지 컬러로 선택 가능한 엠비언트 라이트(Ambient light)로 안락함과 따뜻함을 한층 더했다.

◆세계 최초, 서스펜션 높이 자동 조절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첨단 기술들이 대거 적용됐다.

차량 내·외부의 조명이 모두 500여개의 LED가 장착됐다. 모든 조명이 LED로 이뤄진 자동차는 뉴 S클래스가 처음이다. 세계 최초로 도로 표면 스캔(ROAD SURFACE SCAN) 기능을 이용해 도로의 요철을 미리 탐지해 서스펜션 높이를 자동 조절하는 ‘매직 바디 컨트롤(MAGIC BODY CONTROL)’ 시스템이 적용됐다.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과 안전 시스템이 결합된 새로운 차원의 벤츠 ‘인텔리전트 드라이브’라는 콘셉트하에 적용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Driving Assistance Package Plus)는 안전과 운전 보조 장치의 상호 보완 속에 운전자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사고의 위험을 줄여준다.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에는 조향 어시스트와 ‘스탑&고 파일럿이 포함된 디스트로닉 플러스(DISTRONIC PLUS with Steer Assist and Stop &Go Pilot)’, 교차로 어시스트가 포함된 BAS 플러스(BAS PLUS with Cross-Traffic Assist), 보행자 인식 기능이 포함된 프리-세이프? 브레이크(PRE-SAFE? Brake with pedestrian recognition), 프리-세이프?에서 한 단계 더 발전한 프리-세이프? 플러스(PRE-SAFE? PLUS) 등의 혁신적인 기술들이 탑재됐다.

조명이 내장된 안전벨트 버클 익스텐더를 비롯해 벨트백과 쿠션백 등이 새롭게 장착돼 안전성을 더욱 높였다. 벤츠 모델 최초로 루프에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해 이전에 비해 고강력 강판 비율과 비틀림 강성이 높아져 더욱 강력한 강도를 갖췄다.

◆마사지 기능 등 다양한 편의사양 대거 적용

또 뉴 S클래스에는 탑승자를 위한 혁신적인 편의사양 및 엔터테인먼트 장치가 대거 적용됐다.

COMAND 온라인 기능이 적용된 최고의 텔레매틱스 시스템은 한국형 내비게이션을 포함해 블루투스 전화, 오디오, 비디오, 인터넷까지 대형 디스플레이를 통해 작동이 가능해 편의성이 향상됐다. 인터넷 기능이 강화돼 휴대폰 테더링을 통한 벤츠 애플리케이션의 사용뿐 아니라 웹 브라우징도 가능하다.

360도 카메라는 각각 차량 뒤와 주변 상황을 대형 COMAND 디스플레이를 통해 보여붜 갑작스러운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시트는 세계 최초로 핫 스톤 방식의 에너자이징 마사지 기능을 제공한다. 시트에 14개의 에어쿠션이 내장돼 온열 기능을 포함한 6가지 마사지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뒷좌석 이그제큐티브 시트(Executive seat)의 경우, 우측 뒷좌석의 등받이를 37도에서 동급 최대 각도인 43.5도까지 눕힐 수 있다.

보조석을 7cm 가량 앞으로 더 밀착시켜 보조석 뒷좌석에 앉는 탑승자에게 보다 넓은 공간을 마련해 주는 쇼퍼 패키지(Chauffeur package)도 있다. 뒷좌석 선택 사양인 일등석 시트(First Class Rear)에는 전화기, 수납공간, 접이식 테이블이 포함된 비즈니스 센터 콘솔이 제공된다.

또 벤츠 세단 최초로 프런트베이스(Frontbass) 시스템이 적용돼 운전석과 조수석의 발 밑 빈 공간(40L)을 베이스 라우드 스피커의 공명 공간으로 활용했다. 하이-엔드 오디오 전문 업체인 부메스터와 공동 개발한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또는 부메스터 하이-엔드 3D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을 장착해 최고의 음향을 즐길 수 있다.

전 좌석에 열선 및 통풍 시트를 기본으로 탑재했다. 스티어링 휠뿐 아니라 도어의 팔걸이, 앞 좌석 센터 콘솔과 뒷좌석 가운데 팔걸이 등 손과 팔이 닿는 부분에 열선이 적용됐다.

뉴 S클래스는 동급 세그먼트 최고의 ‘효율성 테크놀로지’를 실현했다. 이전 모델 대비 최대 13% 연료 효율성이 향상됐고, 공기역학계수(Cd=0.24)는 동급 세그먼트에서 가장 낮은 수치를 자랑한다.

뉴 S클래스의 국내 출시를 위해 방한한 다임러 AG 이사회 의장 및 메르세데스벤츠그룹 디터 제체 회장은 “우리는 안전, 미학, 파워, 효율성, 편안함, 역동성 등 모든 면에서 ‘최고가 아니면 만들지 않는다’는 철학을 생각한다”며 “S클래스보다 메르세데스 벤츠 브랜드의 약속을 더 잘 담고 있는 차는 없다”고 말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뉴 S클래스 출시를 기념해 특별함과 희소성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100대 한정 생산되는 뉴 S 500 Long Edition 1 모델을 선보인다. S 500 Long 모델을 기반으로 Edition 1만의 특징과 다양한 편의 사양을 추가로 장착한 특별 한정판이다.

뉴 S클래스는 6가지 모델로 구성된 라인업으로 국내에 출시된다. 가격은 ▲뉴 S 350 BlueTEC 모델 1억2천990만원 ▲뉴 S 350 BlueTEC Long 모델 1억4천430만원 ▲뉴 S 500 Long 모델 1억9천700만원 ▲뉴 S 500 Long Edition 1 모델 2억2천200만원 ▲뉴 S 500 4MATIC Long 모델 1억9천700만원 ▲뉴 S 63 AMG 4MATIC Long 모델 2억1천3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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