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열리는 IEEE ‘2014 세계사물인터넷포럼’, 접수 시작
삼성과 IBM, 인텔 등 세계 최고의 IT기업들이 연사로 초청되는 ‘2014 세계사물인터넷포럼’에 대한 사전등록 접수가 시작된다.
세계 최대규모 기술자협회 IEEE(국제전기전자기술자협회)는 오는 3월6~8일 서울 올림픽 파크텔에서 ‘2014 IEEE 세계사물인터넷포럼(World Forum on Internet of Things, 이하 IoT포럼)’이 개최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참가할 기조연살자단은 삼성전자 DMC R&D 센터 전경훈 CRT 선임 부사장을 비롯해 IBM 리청셩(Li Chung-Sheng) 상업용 시스템 총괄이사, 비다 일데렘(Vida Ilderem) 인텔 부사장 겸 인텔 통합플랫폼연구 총괄이사 등 세계적인 사물인터넷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또는 만물인터넷(Internet of Everything)으로도 통용하는 기술은 최근 IT업계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개념으로 가전제품, 전자기기뿐만 아니라 헬스케어, 원격검침, 스마트홈, 스마트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물을 네트워크로 연결해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술을 뜻한다.
이번 IoT포럼은 사물인터넷의 어플리케이션과 사회적 영향을 조명 할 예정이다. 업계, 학계, 공공기관 등 관계자들이 차세대 기술발전 필요한 주요 혁신과제들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IoT포럼은 기술 및 실무 세미나, 특강,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인 만큼 사물인터넷의 기술과 응용, 성공모델과 향후 전망 등에 대한 의견과 담론을 공유할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IoT포럼 접수를 7일까지 하는 사전등록 신청자들에게는 참가비가 할인된다. 사전등록 접수는 IoT포럼 홈페이지에서 가능하고, 전시 부스 신청은 별도 접수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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