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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MWC2014´ 기회 잡아 ´세계로´

  • 송고 2014.02.13 06:00 | 수정 2014.02.12 18:31
  • 송창범 기자 (kja33@ebn.co.kr)

한국공동관 마련, 14개 업체 개발 스마트콘텐츠 진출 지원

미래창조과학부가 ‘MWC2014’를 기회로, 우리 스마트콘텐츠를 세계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 만들겠다는 각오다.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오는 24~2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Mobile World Congress)2014’에 한국공동관(Smart Content Korea)을 마련하고, 14개 국내 개발사들의 우수 스마트콘텐츠를 세계 무대에 선보일 것이라고 13일 밝혔다.

올해 두번째로 마련되는 MWC2014 한국공동관은 ‘Expand Your World(스마트 콘텐츠로 세상을 펼쳐라)’라는 주제로 국내 스마트콘텐츠산업 육성 및 우수 스마트콘텐츠의 세계시장 진출 기회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MWC2014 한국공동관에서는 전시 콘텐츠의 성격에 따라 교육(Learn), 소셜 네트워킹(Share), 유틸리티(Advance)로 구분된 각 존(Zone)에서 다양한 형태의 우수 스마트콘텐츠 14종이 전시될 예정이다.

스마트폰, 태블릿PC, 스마트TV 등의 각종 스마트 기기에서 구현할 수 있는 앱 형태의 콘텐츠로 각 부스에서 방문객들이 전시된 스마트콘텐츠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한국공동관에서는 전시뿐만 아니라 상담실 설치, 통역 지원 등을 통한 참가한 스마트콘텐츠 개발사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한다.

국내 스마트콘텐츠 개발사와 글로벌 바이어, 퍼블리셔 간의 비즈니스 미팅을 주선하는 현장 비즈니스 매칭을 진행하고, 세계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현장 네트워킹 행사를 마련해 국내 스마트콘텐츠 개발사들의 해외 진출을 위한 초석을 마련할 게획이다.

박일준 미래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MWC2014 한국공동관 운영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한국 스마트콘텐츠들을 세계무대에 선보이고, 역량있는 스마트콘텐츠 개발사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스마트콘텐츠는 모바일시대의 창조경제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는 만큼, 이번 전시가 한국 스마트콘텐츠 개발사들의 해외진출과 비즈니스 성공의 든든한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문 전시회인 MWC는 글로벌 휴대폰 제조사 및 통신기업들이 대거 참여, 모바일 트렌드와 최신 기술 소개을 하는 행사다. 지난해에는 220개국 1천700개 기업이 참가했고, 7만2천명이 참관한 것으로 집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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