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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 빅 세일 실시…쿠알라룸푸르 9만9천원부터

  • 송고 2014.02.24 09:42 | 수정 2014.02.24 10:09
  • 이대준 기자 (ppoki99@ebn.co.kr)

ⓒ에어아시아

ⓒ에어아시아

에어아시아는 24일 오전 1시부터 3월 2일까지 파격적인 ‘빅 세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가항공권은 서울~쿠알라룸푸르 편도 항공권이 최저 9만9천원부터, 부산~쿠알라룸푸르 노선은 최저 8만8천원부터 시작한다.

서울 출발 기준으로 방콕 12만5천900원부터, 싱가포르 12만5천900원부터, 푸켓 13만2천900원부터, 코타키나발루 13만5천900원부터, 발리 14만3천900원부터 등이다.

부산 출발 기준은 방콕 11만1천900원부터, 싱가포르 11만1천900원부터, 푸켓 11만8천900원부터, 코타키나발루 12만1천900원부터, 발리 12만9천900원부터 등이다.

특가항공권의 여행 기간은 2014년 10월 1일부터 2015년 4월 30일까지이다.

이외에 호주 노선도 파격 빅 세일에 포함됐다. 지난해 10월 새롭게 취항한 남호주 노선인 애들레이드가 서울 출발은 15만8천900원부터, 부산 출발은 14만7천900원부터이다.

이문정 에어아시아엑스 한국지사장은 “휴가 계획을 미리 세워 합리적인 여행을 즐기는 스마트 여행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이번 에어아시아 빅 세일을 잘 활용해 알찬 휴가 계획을 세워보기 바란다”며 “특히 올해 12월까지 서울~쿠알라룸푸르 직항노선이 주 14회 운항으로 점진적 증편이 되는 만큼 동남아 인기 여행지와 호주로 가는 환승 노선의 여행 계획을 보다 편리하게 세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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