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송창범 기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 'MWC2014' 전시장 내 LG전자 부스에 관람객들이 운집해 있다.
LG전자는 이날 한발 앞서 공개한 올해 전략제품인 ‘G프로2’와 ‘G플렉스’ 등 최고급 제품과 함께 G2미니, 그리고 보급형인 L시리즈와 F시리즈까지 모든 라인업을 선보였다.
현재 하웨이 등 중국기업들의 약진 속 글로벌 3위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LG전자는 이번 MWC에서 차별화된 전략기술 ‘노크코드’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MWC2014 개막 첫날 많은 관람객들이 3위 싸움을 펼치고 있는 하웨이, 노키아, 소니 등의 전시장보다 LG전자 전시장을 더 많이 찾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LG전자는 이번 MWC2014를 통해 확실한 3위 입지를 굳히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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