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이 3년 만에 흑자 전환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감사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 3조3천336억원, 영업이익 444억원, 당기순이익 171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모두 흑자로 돌아선 것이다.
르노삼성은 지난 2010년도에 흑자를 기록한 이후 2011년~2012년까지 3년 동안 적자 행진을 이어왔다.
르노삼성은 2012년에 172억원의 영업손실과 2천75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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