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 ‘신한캐피탈 대출 안심서비스’ 제공

송고 2014.03.31 10:03 | 수정 2014.03.31 10:04
조인영 기자 (ciy810@ebn.co.kr)

ⓒBNP파리바카티프생명

BNP파리바카디프생명(대표 쟝 크리스토프 다베스)은 신한캐피탈과 업무 제휴를 통해 ‘신한캐피탈 대출 안심서비스’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상용차 구입시 신한캐피탈 자동차 할부금융 대출을 받는 고객이며, 대출기간 중 사망 또는 80% 이상의 장해로 대출금 상환이 어려울 경우, BNP파리바의 ‘무배당 더세이프 단체신용보험(갱신형)’이 고객 대신 남은 대출금을 갚아준다.

‘(무)더세이프 단체신용보험’은 가입 후 최대 5년 동안, 최고 5천만원 대출금까지 보장하며, 보험료는 전액 신한캐피탈이 부담한다.

고객은 가입 신청서 작성만으로 ‘(무)더세이프 단체신용보험’의 모든 보장을 ‘신한캐피탈 대출 안심서비스’를 통해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또 대출과 동시에 가입이 가능해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신용생명보험이란 대출 고객이 사망, 장해 등 예기치 못한 보험 사고를 당했을 경우, 보험사가 대출고객 대신 남아있는 대출금액 또는 보험 가입시 약정한 금액을 상환해 주는 보험 상품으로 대출고객 가계의 재정안정을 도모하고, 부실채권 방지로 금융기관의 여신 건전성 확보에도 기여한다.

최성욱 BNP파리바카디프생명 CSO(최고 영업담당 책임자) 상무는 “이번 제휴로 신한캐피탈의 일부 대출 상품에 서비스를 우선 도입하며, 앞으로 더 많은 고객에게 해당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를 통해 고객의 신용을 보호하고, 여신금융 건전성 확보에도 기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BNP파리바는 국내 최초로 은행(2002년)과 신용카드사(2004년)를 대상으로 신용생명보험을 도입한 바 있으며, 작년엔 르노캐피탈을 통한 르노삼성자동차 할부 구입 고객과 신한저축은행 및 현대저축은행 대출상품 고객을 대상으로 신용생명보험을 제공하고 있다.

USD$	1,347.8	▲14.5
EUR€	1,474.6	▲11.9
JPY¥	903.1	▲8.4
CNH¥	190.9	▲2.0

BNP파리바, ‘신한캐피탈 대출 안심서비스’ 제공

관련기사

전체 댓글 0

매매기준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