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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비전선포식 열고 "국내시장 품질 1등 다짐"

  • 송고 2014.04.02 17:35 | 수정 2014.04.02 17:36
  • 차은지 기자 (chacha@ebn.co.kr)

내수 시장 3위 탈환 및 얼라이언스내 최고 효율성 달성 비전도 제시

르노삼성은 2016년까지 르노삼성의 품질을 국내시장 최고로 끌어올리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카를로스 곤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회장은 2일 서울신라호텔에서 르노삼성차의 비전선포식을 열고 품질 최우선주의로 꾸준히 쌓아온 고객들의 신뢰와 고객만족도 1위의 위업을 위해 품질 강화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QM3의 성공적인 런칭 및 SM5 디젤 모델 출시 등 기존 라인업을 강화해 내수 시장에서 3위를 탈환하고 르노-닛산 얼라이언스내에서 최고의 효율성을 달성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2012년 7월 이후 1년 9개월 만에 방한한 카를로스 곤 회장은 “르노그룹의 글로벌 전략 플랜인 ‘르노 드라이브 더 체인지’를 견인하게 될 르노삼성의 새로운 비전을 적극 지지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카를로스 곤 회장은 르노그룹이 2017년까지 달성할 5백억 유로 수익 창출, 영업 마진 최소 5%대 유지 등 핵심 목표를 재확인하고 같은 맥락에서 르노삼성은 국내 탑 3를 발판 삼아 2016년에는 2013년 대비 최소 70% 성장을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르노삼성은 지난 2년간의 혹독한 리바이벌(회복) 플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서 매출 3조3천억원, 영업이익 445억, 당기순이익 170억을 달성해 3년만에 흑자로 돌아섰다.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삼성 사장은 “3년만에 흑자전환이라는 훌륭한 성과는 전 임직원의 노력과 르노그룹의 적극적인 지원의 결과”라며 “향후 3년은 르노삼성의 비즈니스 성패가 결정될 중요한 시기이며 성공적인 리바이벌 플랜 실행이라는 결과를 성장동력으로 삼아 2016년까지 꼭 비전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르노삼성은 르노그룹의 글로벌 프로젝트인 SM5, QM5 후속 모델 개발에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부산공장은 올 8월부터 북미 지역으로 수출할 닛산의 신형 로그 후속모델 생산을 위한 마무리 단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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