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7일 가평 자라섬에서 대규모 고객 이벤트 개최
쌍용차가 'LUV 코란도' BI 론칭을 기념해 대규모 고객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쌍용차는 오는 5월 17일 경기도 가평 자라섬에서 고객 1천팀(2천명)을 초청해 '아이 러브 코란도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쌍용차는 '코란도 컬렉션'을 진행해 1983년부터 2005년까지 판매됐고 현재는 판매되지 않는 클래식 코란도 모델 중 구동 가능하며 출고 시점 상태와 가장 가까운 모델을 선발해 차주에게 포상할 계획이다.
또 고유의 디자인 콘셉트를 훼손하지 않고 자신만의 스타일을 조화롭게 표현해 차량을 꾸민 참가자를 뽑는 '코란도 드레스업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온라인을 통한 1차 심사를 거쳐 행사 당일 열리는 2차 심사에서는 교수와 쌍용차 디자이너 등 전문가의 평가를 통해 최종 입상자를 가릴 예정이다.
이밖에도 오프로드 구조물, 클라이밍, 모터보트 체험 및 수상레포츠 시범 등 다양한 아웃도어 및 레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5월 7일까지 쌍용차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5월 9일 공지 및 개별 통보한다. 단, '코란도 컬렉션'과 '코란도 드레스업 콘테스트' 참가 신청은 4월 25일 마감된다.
한편 쌍용차는 이번 페스티벌 참여 차량을 대상으로 각종 오일 점검 및 보충, 타이어 공기압 점검, 부동액 점검 및 보충 등의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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