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보이스 미디어 교육 워크숍' 22일부터 진행
다음세대재단이 청소년의 미디어 교육을 진행할 예비교육자 양성에 나선다.
다음세대재단은 청소년 미디어 교육에 관심 있는 예비 미디어 교육자를 모집키 위해 '2014 유스보이스 미디어 교육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미디어 교육자 발굴·양성을 목적으로 유스보이스 미디어 교육 경험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여러 생각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해당 워크숍은 오는 22~23일까지 제주 영상 미디어센터에서 24~25일 부산 디자인센터, 29~30일 익산 공공영상 미디어센터, 내달 8~9일 서울 유스보이스랩 순으로 열린다.
참가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미디어 창작 활동을 하고 있는 작업자 또는 미디어 제작 경험이 없어도 미디어 활용법을 배우길 원하는 청소년 대상 교육자로 유스보이스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워크숍 이후 프로그램 당 400여만원 규모의 미디어 교육자 대상 개별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도 진행된다. 미디어 교육자 프로그램 지원 상세 내용은 5월중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방대욱 다음세대재단 이사는 "우리가 바라는 진정한 교육자는 청소년의 목소리를 경청할 수 있는 사람이며, 워크숍을 통해 유스보이스의 정신이 전국의 미디어 교육자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세대재단의 유스보이스는 청소년 미디어 교육 지원 사업으로 올해 13년째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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