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와 제휴 맺고 내륙 여행상품 출시
하나투어가 'Driving Tour' 패키지를 선보인다.
하나투어는 현대차와 제휴를 맺고 렌터카와 호텔을 포함한 내륙 여행상품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더 뉴 아반떼 3종(가솔린, 디젤, 쿠페) 중 하나를 렌터카로 선택해 드라이브를 즐기면서 단양, 동해, 여수 3개 지역의 지정된 숙소에서 투숙한다.
아반떼 가솔린과 단양 대명리조트 상품은 14만3천원, 디젤 차량과 동해 보양온천컨벤션호텔 상품은 13만5천원, 쿠페 차량과 여수 유캐슬호텔은 15만원에 예약이 가능하다.
해당 금액에는 숙박, 렌터카, 자차보험, 내비게이션 등이 포함됐으며 서울, 부산, 광주 등 5개 지역에서 출발한다.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5주간(5월 첫째주 제외) 주말 1박2일 상품으로 시범적 운영되며 매주 25팀씩 총 125팀이 선착순으로 예약 가능하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열차뿐만 아니라 자동차를 이용한 상품 등을 선보이며 국내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새로운 여행상품과 여행문화를 만드는데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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