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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동영상 "침몰 7시간 후에도 학생들 살아있어"

  • 송고 2014.05.09 14:00 | 수정 2014.05.09 14:02
  • 데스크 기자 (press@ebn.co.kr)

논란 속 사실 여부 의견 분분해… "확인 중"

'세월호 침몰 후 학생이 찍은 동영상' 중 일부 장면.ⓒ유튜브 영상 캡처

'세월호 침몰 후 학생이 찍은 동영상' 중 일부 장면.ⓒ유튜브 영상 캡처

세월호가 침몰한 지 7시간이 지난 후 단원고 학생들이 선내에서 촬영했다는 동영상이 공개돼 진위 여부를 두고 네티즌의 의견이 분분하다.

최근 유튜브에 ‘세월호 침몰 후 학생이 찍은 동영상’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한 남성은 “4월 16일 오후 6시 38분, 세월호가 완전히 가라앉을 당시 동영상입니다”고 말했다. 이는 세월호 희생자 유족이 학생들의 휴대전화를 복구해 올린 것이라고 알려졌다.

영상 속 학생들은 구명조끼를 입고 나란히 앉아 있었으며, “구조해달라”고 울먹이는 학생들의 목소리도 들렸다.

하지만 해당 영상 촬영시간이 틀리다는 주장이 일각에서 제기됐다. 영상이 너무 밝아 배가 물에 완전히 잠긴 상황이라고 보기 어렵고, 배가 심하게 기울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이와 함께 영상에서 “위험하니 움직이지 말라”는 선내방송도 나온다며 시간을 확인해 봐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세월호 동영상을 접한 네티즌은 “세월호 동영상 사실일까?”, “세월호 동영상 보니 슬프다”, “세월호 동영상 정말 저녁에 찍힌 거 맞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명석 범정부사고대책본부 공동대변인은 “동영상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사실 확인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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