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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붙는 이통사 가격경쟁, 애플 ‘아이폰’ "우리도…"

  • 송고 2014.05.21 11:27 | 수정 2014.05.21 15:48
  • 송창범 기자 (kja33@ebn.co.kr)

‘아이폰5C’ 20만원 인하해 50만원대로, KT 21일부터 판매 결정

‘아이폰6’ 출시 초읽기에 들어간 애플이 ‘아이폰5’ 가격인하에 들어갔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한국 이동통신사들이 지난 20일 스마트폰 출고가를 인하하는 전략을 들고나서자, 애플도 이같은 분위기의 한국 시장에 합류한 것으로 풀이된다.

물론 이에 앞서 올초에도 애플은 프리미엄 폰을 앞세우고 있으면서도 아이폰에 보조금을 붙이는 상황이 전개됐고, 이에 아이폰6 출시를 앞두고 밀어내기 위한 전략으로도 예측됐다.

21일 KT에 따르면, 오늘(21일)자로 애플의 아이폰5C를 인하, 판매키로 결정하면서 출고가 인하 단말기 종류를 확대했다.

KT가 이날 제시한 자료를 보면, 70만4천원의 ‘아이폰5C’를 10만원 가량 낮춰 59만9천500원에 판매한다.

이에 앞서 애플은 지난 4월3일에도 아이폰4/4S/5를 20만원 인하해 48만4천원에 판매중이다.

이에 따라 KT는 자사 전용 갤럭시S4미니와 옵티머스GK, 3G스마트폰인 L70, 베가시크릿업에 이어 20일자로 이통3사 공통모델인 옵티머스G프로, G2, 베가아이언, 그리고 애플 폰 2종류까지 인하해 총 9종의 스마트폰을 인하하게 됐다.

반면 SK텔레콤은 애플 아이폰5c에 대한 인하 계획을 밝히지 않았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아이폰 가격 인하와 관련해서는 아직 확정된 게 없다"고만 말했다.

한편 출고가 81만4천원의 아이폰5S는 지난 1월 불법보조금이 붙어 ‘공짜폰’으로 등장한 바 있지만, 이번 출고가 인하 제품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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