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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독일 타이어 박람회 '라이펜 에센' 참가
- 송고 2014.05.22 10:16 | 수정 2014.05.22 10:17
- 차은지 기자 (chacha@ebn.co.kr)
9개 전시존 구성해 총 22개 제품 선보여
ⓒ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가 독일 에센에서 열리는 타이어 박람회 '2014 라이펜 에센(Reifen Essen)'에 참가한다.
금호타이어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OE제품존, 테크놀로지존 등 9개의 전시존을 구성해 총 22개의 제품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OE제품존에는 럭셔리 오프로더로 꼽히는 메르세데스벤츠 G 클래스에 공급중인 '솔루스 KL21'을 볼 수 있으며 기술력을 테마로한 테크놀로지존에서는 금호타이어가 국내 업계 최초로 개발한 실란트 타이어 등 첨단 기술력이 적용된 제품들이 전시된다.
SUV용 타이어 및 TBR(트럭버스용) 타이어 등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며 28일에는 제품 세미나를 개최해 딜러 및 미디어를 대상으로 신제품 소개의 시간을 가진다.
이상규 금호타이어 유럽영업지역본부 상무는 "에센 타이어 박람회는 타이어 전문가들과 업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하는 대표적인 박람회로 독일을 비롯한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를 대표하는 글로벌 타이어 기업으로서 첨단 기술력 확보 및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라이펜 에센은 세계 최대 규모의 타이어 전문 박람회 중 하나로 올해는 총 43개국, 670여개의 타이어 및 관련 업체가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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