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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경영진 3인방이 생각하는 '넥슨다운 게임' 이란?

  • 송고 2014.05.29 15:00 | 수정 2014.05.29 15:03
  • 권영석 기자 (yskwon@ebn.co.kr)

'창의적 게임' 집중… NDC2014서 '성장동력 3인' 한자리

넥슨 박지원 대표이사(사진 가운데)와 정상원 신규개발총괄부사장(사진 왼쪽), 이정헌 사업본부장이 기념 촬영에 임하고 있다. ⓒEBN

넥슨 박지원 대표이사(사진 가운데)와 정상원 신규개발총괄부사장(사진 왼쪽), 이정헌 사업본부장이 기념 촬영에 임하고 있다. ⓒEBN

"넥슨이 잘 하는 것이 무엇일까 계속 고민을 하고 있다. 남들이 하지 않는 '넥슨다운 게임'으로 유저들에게 다가가겠다."

박지원 넥슨 대표이사, 정상원 신규개발총괄부사장, 이정헌 사업본부장 등 넥슨 경영진 3인방은 29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테크노밸리에서 열린 넥슨개발자컨퍼런스(NDC2014)에서 "창의적이면서 재미를 추구하는 '넥슨만의 게임'을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이 자리에서 박 대표와 정 부사장은 창의성이 곧 '넥슨 다운 게임'의 모멘텀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박 대표는 "넥슨다운 게임을 만들고, 남들이 하지 않았던 시도를 해보는 것이 앞으로의 넥슨이 가야할 길"이라면서 "성과보다는 재밌고 즐거운 게임을 만드는 게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실패를 두려워 할 필요는 없다"면서 "한 번이 어렵다면 다음 기회에, 또 다시 힘들다면 다른 시도를 해서라도 새롭고 창의적인 게임을 내놓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박 대표는 이어 "김정주 회장과 오웬 마호니 대표와의 대담에서도 언급했지만 넥슨이 잘 할 수 있는 것을 늘 고민하고 있다"며 "넥슨이 잘했던 것은 남들이 하지 않은 시도를 해 보고 상업적 시도도 함께 해 본다는 점이다"라고 덧붙였다.

정 부사장은 "게임을 만들 때 접근하는 방향성이 다른 것 같다"면서도 "넥슨의 DNA는 잘 되는 게임을 더욱 더 성공시키는 것을 잘 해내며 넥슨이 가진 또 다른 강점은 희안한 뭔가를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사업본부장은 "넥슨에 처음 입사했을 때 솔직히 누가 어떤 일을 하는지 잘 모르는 회사였다"며 "최근에는 이같은 시도가 좀 부족하지 않았나 싶지만 늘 뭔가를 따라가는 시도가 많았던 것이 넥슨의 게임 철학"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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