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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부산모터쇼]기아차, 도어가 위로 열리는 콘셉트카 ‘니로’ 첫 공개

  • 송고 2014.05.29 16:19 | 수정 2014.05.29 16:21
  • 이대준 기자 (ppoki99@ebn.co.kr)

콘셉트카 '니로' 모습.ⓒEBN

콘셉트카 '니로' 모습.ⓒEBN

[부산=이대준]기아차가 미래의 비전을 담은 콘셉트카 2종을 선보였다.

기아차는 오는 30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4 부산국제모터쇼’ 개막을 앞두고, 29일 열린 프레스데이(Press Day)에서 콘셉트카 ‘니로’와 ‘GT4 스팅어’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니로는 하이브리드 콤팩트 크로스오버 콘셉트카이다. 콤팩트한 차체에 기아차만의 정체성이 반영된 라디에이터그릴, 넓은 헤드램프 등으로 세련된 외관을 갖췄다. 

슈퍼카에 주로 탑재되는 ‘걸 윙 도어’를 장착해 역동적인 느낌을 더했다. 쉽게 말해 도어가 위로 열리는 방식이다. 새의 날개 짓 같은 모양으로 미래형 자동차 느낌이 물씬 난다.
 
니로는 1.6 터보 GDi 감마 엔진과 전기 모터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7속 더블클러치 변속기(DCT)를 탑재했다. 이로 인해 최고출력 205마력(1.6 터보 감마 엔진 160마력 + 전기 모터 45마력)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확보했다.

콘셉트카 'GT4 스팅어' 모습.ⓒEBN

콘셉트카 'GT4 스팅어' 모습.ⓒEBN

‘GT4 스팅어’는 2.0 터보 GDi 엔진과 6단 수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315마력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발휘한다. 조작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조향장치를 장착해 더욱 역동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차체 크기는 전장 4천310mm, 전폭 1천890mm, 전고 1천250mm를 갖췄다. 특히 K3보다 낮은 전고로 공기 저항을 덜 받도록 설계됐다. 하지만 전폭은 K7보다 넓어 안정적인 고속 코너링을 구현할 수 있다.

이외에도 기아차는 3세대 풀체인지 모델인 ‘올 뉴 카니발’을 부산모터쇼에서 일반에게 처음으로 공개했다.
 
올 뉴 카니발은 ‘가족을 위한 안전과 프리미엄 공간’을 지향하는 프리미엄 패밀리 미니밴이다. 특히, 세계 최초로 4열 팝업 싱킹 시트를 적용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하고, 초강장력 강판 적용 비율을 확대해 안전성까지 높인 것이 특징이다.

기아차는 지난 22일 미디어 행사를 통해 올 뉴 카니발을 미리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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