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는 자사가 공식 후원하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퀸즈 파크 레인저스(이하 QPR)의 1부 리그 승격을 축하하기 위해,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예정됐던 빅 세일을 오는 15일까지 연장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빅 세일 연장은 토니 페르난데스 에어아시아 그룹 회장이 구단주로 있는 QPR이 지난달 24일 열린 더비 카운티와의 ‘2013-2014 영국 챔피언십리그’ 승격 플레이오프 최종전에서 1:0으로 승리했기 때문이다.
1부 리그 승격을 축하하고 기념하기 위해 지난 2일부터 시작된 에어아시아의 빅 세일을 연장키로 한 것이다.
예약은 15일까지 에어아시아 웹사이트(www.airasia.com)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토니 페르난데스 에어아시아그룹 회장은 “QPR과 에어아시아 그룹에 지지와 사랑을 보내주는 팬들에게 감사한다”며 “에어아시아와 함께 더 합리적인 여행을, QPR과 함께 더욱 즐거운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팬들이 즐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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