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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조종사 과실 NTSB 지적 겸허히 수용"

  • 송고 2014.06.25 09:42 | 수정 2014.06.25 10:31
  • 차은지 기자 (chacha@ebn.co.kr)

NTSB 원론적 지적 수용, 최고 항공사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것

아시아나항공이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의 사고 조사 결과를 받아들이고 조속한 개선 의지를 표현했다.

아시아나항공은 "NTSB가 오토스로틀과 자동조종시스템 및 저속경보시스템 문제 등 사고 원인에 다양한 요인들을 복합적으로 지적했으나 '비정상상황을 통제해야할 최종적인 책임은 조종사에게 있다'는 NTSB의 원론적 지적을 겸허하게 수용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어 조종사 과실이 추정원인에 포함된 데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린데 대해서도 거듭 사과하며 앞으로 안전에 있어서 최고의 항공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시아나항공은 "동일 사고 재발 방지라는 사고조사 목적의 실현을 위해 FAA 및 항공기 제작사에 대한 NTSB의 이번 권고 사항이 조속한 시일 내에 개선돼야 한다"며 "훈련프로그램 개선, 매뉴얼 개정 등 아시아나항공에 대한 권고사항 네 가지는 이미 개선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3월 NTSB에 제출한 최종진술서에서도 아시아나항공은 충분한 훈련과 자격을 갖춘 조종사들임에도 최종 단계에서 비행속도 모니터링 및 최저안전속도 유지 실패 등에 부분적으로 과실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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