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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브랜드를 귀로 듣는 '소닉 브랜딩' 론칭

  • 송고 2014.07.09 13:00 | 수정 2014.07.09 15:12
  • 차은지 기자 (chacha@ebn.co.kr)

TV, 인터넷, 모바일 등 고객접점에 활용

시그니처 사운드, 기아차 정체성 표현

ⓒ기아차

ⓒ기아차

기아차가 글로벌 자동차 업계 최초로 소리를 통해 브랜드 속성을 감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소닉 브랜딩(Sonic Branding)'을 선보인다.

기아차는 소닉 브랜딩 'The Rise of Surprise(놀라운 비상)'를 TV, 인터넷, 모바일 등 고객과의 소통이 가능한 모든 접점에서 통합적으로 적용시켜 고객과의 감성적 소통을 강화해 나간다고 9일 밝혔다.

소닉 브랜딩이란 기아차를 떠올릴 수 있도록 개발한 시그니처 사운드로 쏘울EV, 올 뉴 카니발 등 차량 제품에도 웰컴/굿바이 사운드, 전장음 등을 실제 적용해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아차 시그니처 사운드는 맑고 청아한 음, 경쾌하고 밝은 리듬, 편안한 멜로디가 한껏 어우러져 활력 넘치고 눈에 띄게 탁월하며 믿음직스러운 기아차의 브랜드 정체성을 하나의 소리로 표현해냈다.

독특한 음색을 바탕으로 점점 고조되는 멜로디에는 젊고 역동적인 가치를 추구하는 동시에 힘껏 비상하겠다는 기아차의 의지가 담겨있다.

기아차는 시그니처 사운드를 각 고객접점의 특성에 따라 다양하게 변형해 국내외 TV 광고는 물론 공식 웹사이트 및 모바일 앱 접속음, 고객센터 통화 대기음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모던락, 레게, 일렉트로닉, 보사노바, 아이리쉬, 클래식, 뉴에이지 등 총 7가지 장르로 편곡해 휴대폰 컬러링 및 벨소리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만의 브랜드 정체성을 담아낼 수 있는 하나의 소리를 디자인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자동차뿐만 아니라 기아차를 접할 수 있는 모든 공간에서 고객들과 브랜드 감성을 공유해나가며 고객 친화적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향후 출시되는 신차에도 각 차량 특성에 맞는 웰컴/굿바이 사운드, 전장음 등을 개발해 점차 확대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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