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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재래시장 무차별 폭격...팔레스타인 사망자 속출

  • 송고 2014.07.31 11:27 | 수정 2014.07.31 11:29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시장 공습에 팔레스타인人 최소 17명 사망, 200명 부상

이스라엘군이 가자 셰자이야 지역의 한 재래시장을 공습해 수백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한 팔레스타인 남성이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연합뉴스

이스라엘군이 가자 셰자이야 지역의 한 재래시장을 공습해 수백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한 팔레스타인 남성이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연합뉴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4시간 한정적 정전 제안을 거부하자 곧바로 이스라엘군이 포격에 나섰다.

이스라엘군은 가자 인근 셰자이야의 재래시장을 공습해 최소 17명이 숨지고 200명이 다쳤다고 아랍권 위성방송 알자지라와 AFP통신 등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당시 이 시장 거리는 정전이 성립된 것으로 알고 몰려든 주민들로 분주해 인명피해가 더욱 컸던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에 있는 유엔 학교를 포격해 최소 19명이 목숨을 잃고 90명이 다치면서 국제사회의 비난여론이 거세지자 휴전을 제안하고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하마스가 “휴전할 가치도 없는 이스라엘의 언론 작전”이라며 정전 제안을 거절하면서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공습의 결말이 안갯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이에 따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내 민간인 인명피해는 앞으로 더욱 확산될 전망이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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