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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빌라서 발견된 시신…31일 유전자 분석 실시

  • 송고 2014.07.31 13:45 | 수정 2014.07.31 15:09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시신 2구와 함께 8살 어린이 방치…아이 엄마 유력 용의자

부패가 진행된 남자시신 2구가 지난 29일 오후 9시 40분께 포천시내 한 빌라 내부 고무통 안에서 발견됐다.ⓒ연합뉴스

부패가 진행된 남자시신 2구가 지난 29일 오후 9시 40분께 포천시내 한 빌라 내부 고무통 안에서 발견됐다.ⓒ연합뉴스

경기도 포천 빌라에서 발견된 시신의 사망원인과 신원 확인을 위해 경찰이 국립과학수사원에 의뢰, 부검과 유전자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경찰은 경기도 포천의 한 빌라 내 고무통에서 발견된 남자시신 2구에 대한 부검과 유전자 분석을 실시한다고 31일 발표했다. 유전자 분석 결과는 최소 5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경찰은 지난 29일 오후 9시 쯤 ‘아이가 우는 소리가 난다’는 아랫집의 신고를 받고 119와 함께 현장에 출동했으며 문을 열었을 때 악취가 심하게 났으며 문이 잠겨 있어 사다리를 통해 2층집안에 들어갔다.

시신은 랩에 싸여 고무통 안에 들어있었으며 아이의 엄마인 집주인 이모씨(50‧여)가 잠적해 그를 유력 용의자로 보고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이웃의 진술에 따르면 8살 어린이의 어머니는 20일 전부터 보이지 않았다.

당초 경찰은 시신이 이모씨의 남편과 큰아들일 것으로 추정했으나 큰아들은 경남 마산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사건을 접한 네티즌은 “포천 빌라 어린이를 시신과 함께 방치? 인간도 아니다”, “포천 빌라, 엄마가 정말 범인인거야?”, “포천 빌라 시신, 무슨 원한이 있길래 그런거지?”등의 경악스런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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