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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장보리’, KBS 주말드라마 신화 무너뜨리나

  • 송고 2014.08.04 11:50 | 수정 2014.08.04 11:51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자체 최고시청률 경신…KBS2 '참 좋은 시절' 턱밑 추격

MBC 주말드라마 '왔다장보리'가 지난 3일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MBC 홈페이지 화면 캡처

MBC 주말드라마 '왔다장보리'가 지난 3일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MBC 홈페이지 화면 캡처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주말극 1위 자리를 넘보고 있다.

4일 시청률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왔다 장보리’는 25.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주말극 시청률 1위인 KBS2 ‘참 좋은 시절’(26.9%)과는 1.3%포인트 차이에 불과하다.

KBS2에서 방영된 주말드라마는 지난 십수년 동안 단 한편의 작품도 동시간대 1위 자리를 다른 드라마에 내준 적이 없기 때문에 ‘왔다 장보리’가 KBS의 주말극 신화를 무너뜨릴 수 있을 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왔다 장보리, 시청률 되게 높네”, “왔다 장보리, 주말극 1위 되나”, “왔다 장보리, 결말은 어떻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왔다 장보리'에서는 점점 기억을 되찾는 보리(오연서 분)의 모습과 딸을 알아보는 수봉(안내상 분)의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높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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