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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 태풍 ‘할롱’, "왜 느릴까?"

  • 송고 2014.08.04 14:06 | 수정 2014.08.04 14:14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할롱' 주위 바람 약하고, 제트기류 북쪽 위치

제11호 태풍 '할롱'이 느린 속도로 북상하고 있다.ⓒ기상청

제11호 태풍 '할롱'이 느린 속도로 북상하고 있다.ⓒ기상청

‘나크리’와 ‘할롱’, 두 태풍 모두 ‘거북이’라고 불릴 정도로 매우 느린 속도록 이동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왜 올해 발생한 두 태풍은 느릴까?

명확한 정답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대략 기압계 흐름과 제트기류의 영향이 가장 크다는 것이 정설로 통한다.

"태풍은 주변 기압계의 흐름에 영향을 받는데 현재 태풍 주변의 바람이 굉장히 약하고 제트기류도 북쪽에 위치해 있어 느린 속도로 북상하고 있다”고 뉴스와이와가 반기성 케이웨더 센터장과의 전화통화 내용을 요약, 보도했다.

이와 함께 ‘나크리’가 빠르게 소멸한 이유에 대해서는 “태풍은 바다에서 에너지를 얻는데 수온이 24도 정도로 낮은 서해상으로 북상하면서 에너지를 못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은 “‘할롱’, 그래서 느리게 올라오고 있었구나”, “‘할롱’도 많은 피해 없이 소멸하길”, “‘할롱’, 너무 느려서 오다 소멸할지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제11호 태풍 '할롱'은 4일 오전9시 현재 필리핀 마닐라 부근 해상에서 시간당 14km의 속도로 이동하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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