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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해체설 등장 '올 것이 왔다?'

  • 송고 2014.08.07 14:59 | 수정 2014.08.07 17:22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소속사와 이번달 계약 만료…향후 행보 아무도 몰라

걸그룹 '소녀시대'가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만료를 앞둔 가운데 해체설이 제기됐다.ⓒSM 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소녀시대'가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만료를 앞둔 가운데 해체설이 제기됐다.ⓒSM 엔터테인먼트

소녀시대가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재계약’과 ‘해체’ 두 개의 갈림길에 서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녀시대는 당초 오는 2020년까지였던 SM과의 계약 기간이 2014년으로 단축돼 올해 8월 계약이 만료된다.

SM이 지난 2010년 동방신기 멤버 3인(김재중·박유천·김준수)와의 불공정 계약 소송 이후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시정 명령을 받아 소속 가수와의 계약 기간을 ‘데뷔 일로부터 7년’으로 수정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소녀시대가 지난 2007년 8월 5일 데뷔 이후 7주년을 기념해 오는 25일 발매하는 화보집을 끝으로 해체할지도 모른다는 의견이 피어오르고 있다.

한국 뿐 아니라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전역에서 폭팔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No.1 걸그룹' 소녀시대가 ’재계약‘이 아닌 ’해체‘를 택할 경우 팬들은 큰 충격에 빠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소녀시대 멤버들이 연기, 예능, 뮤지컬, 유닛 활동 등 각기 다른 행보를 보이면서 결국 ‘각자 도생의 길’을 택하는 게 아니냐는 의견에 힘이 실리고 있다.

더욱이 소녀시대는 최근 발매된 4번째 미니앨범 ‘Mr.Mr.’가 예전만 못한 성적을 거뒀고, 태연·티파니·윤아·수영 등의 멤버들이 잇따른 열애스캔들에 휩싸이면서 그룹 전체가 ‘치명타’를 입은 상황이다.

SM 입장에서도 몸값이 천정부지로 솟은 소녀시대와의 재계약을 위해선 거액의 계약금이 필요한 만큼 계약 여부를 두고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소녀시대, 설마 해체하는 건 아니겠지? 올 것이 온건가”, “소녀시대, SM 나오면 공중파 출연 힘들걸”, “소녀시대, 선배 그룹 SES처럼 제 갈길 가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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