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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영화 '터널'서 비키니 연기…관리 안 해 “거짓말!”
- 송고 2014.08.07 17:33 | 수정 2014.08.07 17:35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몸매 좋은 편 아니야, 며칠 밥 안 먹는다”
배우 정유미가 비키니 몸매를 과시했다.ⓒSBS'원더풀마마' 화면 캡처
배우 정유미의 비키니 몸매가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정유미는 7일 서울 CGV왕십리에서 진행된 영화 ‘터널3D’ 기자간담회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그는 비키니를 입고 연기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저는 몸매가 좋은 편이 아니다”고 대답했다.
또 “촬영을 위해 특별히 몸매관리를 하지는 않았다”며 “며칠 밥을 안 먹긴 했다”고 재치있는 답을 내놨다.
이 같은 발언이 화제가 되면서 지난 2013년 방영된 SBS 드라마 ‘원더풀마마’에서 비키니 수영복을 입었던 장면이 새삼 주목 받고 있다.
드라마 속 정유미는 민트색 비키니를 입고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자랑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정유미 비키니 몸매, 마른 줄 알았는데 볼륨이?”, “정유미 비키니 몸매, 충분히 섹시하다”, “정유미 비키니 몸매, 관리 안한다고? 거짓말하지마 그럴 리가 없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유미가 출연한 공포 영화 ‘터널3D’는 오는 2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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