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이어 또한번 '엽기열풍' 부나
신인 남성 듀오 짠짠이 데뷔곡 ‘닭발' 홍보를 예고해 화제다.
짠짠은 7일 자신들의 공식 페이스북에 "오늘 짠짠이 컬투쇼에 출연합니다. 그래서 특별히 '닭발'을 준비했어요. 컬투 형님들! 저희 닭발 들고 갑니다! 보이는 라디오니까 닭발 먹방 가능하겠죠? 오늘 '컬투쇼' 채널 고정"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들이 닭발을 들고 컬투쇼에 출연하는 이유는 다름 아닌 본인들의 데뷔곡 ‘닭발’을 홍보하기 위함이었다.
짠짠은 MBC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이하 ‘위탄’) 1기 출신인 양정모와 ‘얼굴 없는 OST 가수’로 유명한 박민구로 구성된 남성 듀오 그룹이다.
크롬엔터테인먼트가 ‘크레용팝’에 이어 또다시 ‘엽기 열풍’을 일으키기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그룹인 만큼 독특한 홍보 방식을 택해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따.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짠짠 데뷔곡 닭발? 제목이 왜저래?”, “짠짠 도대체 뭐하는 애들이길래 닭발 들고 저리 돌아다녀?”, “정말 뜨려고 별 짓 다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짠짠은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이어 오는 8일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라이브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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