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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소속사 ‘인우프로덕션’, 결국 폐업 "트로트 명가 몰락"

  • 송고 2014.08.11 18:27 | 수정 2014.08.11 18:29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수많은 트로트 가수 육성…지난해 계약만료 '장윤정' 향후 행보 관심

'인우프로덕션' 소속 트로트 가수 홍보 포스터.ⓒ인우 프로덕션 홈페이지

'인우프로덕션' 소속 트로트 가수 홍보 포스터.ⓒ인우 프로덕션 홈페이지


트로트 가수 장윤정의 소속사이자 국내 트로트 명가 '인우프로덕션'이 심각한 경영난을 겪어오다 결국 폐업을 선언했다.

인우프로덕션은 11일 내부사정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엔터테인먼트로서 활동을 전면 중단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소속 트로트 가수 장윤정, 박현빈, 윙크, 강진, 최영철, 홍원빈, 양지원, 윤수현 등의 향후 행보에 네티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9월 계약기간이 만료됐지만 소속사와의 인연을 지켜 온 장윤정은 새로운 방향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03년 11월 장윤정의 데뷔 첫 방송과 함께 활동을 시작한 인우프로덕셕은 그동안 수많은 트로트 가수들을 육성하며 국내 트로트 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해왔다.

또한 인우프로덕션은 회사 수익금을 신인 육성 프로젝트에 투자하며 꾸준히 트로트 발전을 위해 노력하면서 국내 가요계에서 트로트라는 장르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는 평가도 받아왔다.

홍익선 인우프로덕션 대표는 "지난 10년 동안 트로트를 사랑해주시고 인우기획을 사랑해주신 분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비록 인우기획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지만 앞으로도 국내 트로트에 대한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마지막 당부를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장윤정 소속사 인우 프로덕션 경영난이라니 어째서?”, “장윤정 소속사 인우 프로덕션, 이제 트로트도 몰락하겠네”, “장윤정 소속사 폐업 이제 다른 가수들은 어떡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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