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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카카오, 합병후 직원 본명 서로 안 부른다

  • 송고 2014.08.19 11:09 | 수정 2014.08.19 11:25
  • 권영석 기자 (yskwon@ebn.co.kr)

사내외 커뮤니케이션 채널에 대해서도 결정

다음카카오가 합병 이후 구성원간 상호호칭으로 본명 대신 영어이름을 사용키로 결정했다.

다음커뮤니케이션과 카카오는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합병 뒤 직원들의 '일하는 방식'을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일단 다음카카오 직원들은 영어 이름을 기반으로 구성원 간 새로운 호칭을 만들게 된다.

현재 다음과 카카오는 각각 '-님'(존칭)과 영어 이름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 두 가지를 절충한 방안이다.

회사 관계자는 "두 회사는 참여와 개방, 공유의 정신과 수평적 기업문화 등 주요한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면서 "수평적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호칭에 대해 백지상태에서 재검토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다음카카오는 사내외 커뮤니케이션 채널에 대해서도 결정했다.

이메일은 다음 메일을, 각종 자료의 아카이빙은 다음 클라우드를, 일정 관리와 주소록은 각각 다음 캘린더와 다음 주소록을, 사내 커뮤니케이션 채널로는 카카오아지트를 사용하기로 했다.

한편 두 회사는 오는 27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합병 이후 진행할 사업에 대한 큰 그림을 발표하고 합병일인 오는 10월 1일 이전까지 사업부문과 직원 배치, 사옥 문제 등을 정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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