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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학대가 1위' 올해 가정폭력 1만7천여 건 예상

  • 송고 2014.08.20 14:50 | 수정 2014.08.20 14:52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최근 3년간 가파른 증가 추세

최근 3년간 가정폭력 발생 건수가 증가하고 있다.ⓒ데일리안

최근 3년간 가정폭력 발생 건수가 증가하고 있다.ⓒ데일리안


가정폭력이 최근 3년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국회 안정행정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유대운 의원이 20일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발생한 가정폭력 건수는 9천999건으로 꾸준히 증가 하고 있다.

최근 3년간 가정폭력 발생 건수는 2011년에 6천848건, 2012년에 8천762건, 2013년에 1만6천785건으로 해마다 가파른 증가 추세를 보였다.

올해 7월까지의 가정폭력 건수 총 9천999건을 연간으로 추산했을 때, 올해 총 가정폭력 건수는 1만7천여 건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폭력 대상을 기준으로 나눴을 때 남편이 아내를 대상으로 한 학대 건수가 3년 연속 가장 많으며 남편, 노인, 자녀 상대 순으로 조사됐다.

유 의원은 “가정폭력 피해자가 신고를 꺼리는 특성을 고려하면 실제로는 더 심각한 수준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아내 학대가 1위, 가정폭력 정말 심각하네" "아내 학대가 1위, 아내가 무슨 죄?" "아내 학대가 1위, 근본적인 가정폭력 대책을 마련해야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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