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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사유리-장동혁 스캔들 '실제 커플로 이어질까'
- 송고 2014.08.21 13:26 | 수정 2014.08.21 13:28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부모님께 인사 권해…새벽 문자 보내 “외롭다”
사유리가 장동혁과의 스캔들에 대해 설명했다.ⓒ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방송인 사유리가 개그맨 장동혁이 자신을 좋아했다고 고백했다.
방송인 사유리는 지난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개그맨 장동혁과의 스캔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사유리는 장동혁과의 스캔들에 대해 “스캔들이 아니라 이 친구가 나를 정말 좋아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장동혁이 날 좋아한다고 생각하는 이유가 많이 있는데, 나에게 자신의 어머니와 아버지한테 인사하라고 계속 권했다. 한 5번 정도 그랬다”고 말해 출연진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장동혁이 새벽 2시에 외롭다는 문자도 보냈다. 나랑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 것 같다”며 “눈치도 없고 말 많은 성격이지만 착하다. 그래서 내가 상처 주면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장동혁은 “관심 없다”고 단호히 부인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 방송을 본 네티즌은 “라디오스타, 장동혁 사유리 귀엽다” “라디오스타, 장동혁 사유리 진짜 사귀면 좋겠다” “라디오스타, 장동혁 사유리 입담 장난 아니더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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