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재다능한 아내, 한식 중 간장 게찜·쫄면이 최고
배우 김가연의 애정어린 내조가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김가연-임요환 부부가 출연해 금슬 좋은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가연은 임요환에게 5첩 반상을 대령했으며 밥을 먹는 남편의 곁에서 생선을 발라주는 살뜰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임요환이 씻으러 간 사이 입고 나갈 옷을 준비해 놓는 코디네이터 다운 면모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에 대해 임요환은 “게임과 같이 집중하는 일을 할 때는 그 밖에 일을 신경 쓸 수 없다”며 “김가연은 여러 분야에 다재다능해서 나한테 정말 필요한 여자라는 걸 느낀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또한, 그는 “아내가 한식은 다 잘한다”며 “아내가 하는 요리 중 가장 맛있는 건 간장 게찜과 쫄면”이라며 아내의 요리실력을 자랑해 네티즌의 부러움을 샀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가연 임요환, 대단하다. 내조의 여왕 맞네”, “김가연 임요환, 노력하는 여자 아름답다”, “김가연 임요환, 귀여운 잉꼬 부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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