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공고 수시 확인' '이력서 작성' 등 구직활동 매진
구직자 10명 중 8명은 추석 연휴 동안에도 쉬지 않고 구직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2일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구직자 588명을 대상으로 ‘추석 연휴기간 구직 활동 계획 여부’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6%는 연휴기간 구직 활동에 매진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직활동을 할 계획이 있다’고 대답한 구직자 중 47.4%은 지난 설 연휴에도 귀향하지 않았다고 대답했다.
연휴 기간에 계획하고 있는 구직활동으로는 ‘채용공고 수시로 확인’(70.2%)이 가장 큰 비율을 차지했다.
이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48.8%), ‘면접 준비’(16.3%), ‘자격증 준비’(16.1%) 등 순이다.
임민욱 사람인 팀장은 “명절에 생활 리듬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긴장감을 유지하는 것도 좋지만, 오랜만에 가족과의 시간을 통해 스트레스를 푸는 것도 심리적으로 도움된다”며 “취업준비와 휴식 시간을 잘 배분해 효율적인 연휴를 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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