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양시 ‘노류표 페인트’ 제조 공장에서 수증기와 함께 악취가 퍼져 나와 인근 주민들이 심한 불편을 겪었다.
2일 오후 5시 20분쯤 경기도 안양시 박달동에 있는 ‘노루표 페인트’ 공장 단지에서 수증기가 유출됐다.
이 사고로 공장 주변 시민들과 광명 역세권 지역 아파트 주민들이 호흡 곤란 등 심한 불편을 호소했다.
소방 당국은 "페인트 원료의 하나인 ‘에폭시’를 냉각하는 장비에서 수증기가 발생했다"며, "독성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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