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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 "적재적소에 호텔 유치할 것"

  • 송고 2014.09.03 15:04 | 수정 2014.09.03 17:25
  • 차은지 기자 (chacha@ebn.co.kr)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한진그룹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한진그룹

한진그룹의 호텔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이 칼호텔네트워크의 향후 사업 계획 방향성을 제시했다.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은 3일 그랜드하얏트인천 기자간담회에서 "무조건 호텔 개수를 늘리기 보다는 수요가 있는 적재적소에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양적인 성장에 치중하기 보다는 효율적이고 수익성이 보장되는 질적 성장을 추구하겠다는 것이다.

그랜드하얏트인천을 비롯해 제주도에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칼호텔네트워크는 국내 호텔 사업 확장의 가능성도 시사했다. 조 부사장은 "서울 시내에 칼호텔네트워크가 짓거나 인수할만한 호텔을 발견한다면 언제든지 기회는 열려있다"고 말했다.

또 경복궁 옆 송현동에 복합문화단지를 짓는 목표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의 규제 완화와 경제활성화 기조나 서울시의 입장 등을 고려한 후 사회적인 분위기가 조성되면 공청회 등의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미국 LA에 건설 중인 윌셔그랜드호텔에 대해서는 프로젝트가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조 부사장은 "LA는 대한항공의 미국 사업본부가 위치한 동시에 한인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라며 "월셔그랜드호텔은 한국인 고객뿐만 아니라 미국에 한국을 알리는 좋은 예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호텔과 항공은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임을 언급하며 향후 대한항공과 연계한 프로모션의 가능성도 언급했다.

한편 그랜드하얏트인천은 9월부터 웨스트 타워 개관과 더불어 하얏트리젠시인천에서 그랜드하얏트인천으로 브랜드를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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