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 이식 수술 자국 보여주기 위해 상의 탈의
'내 생애 봄날'에 출연하는 배우 최수영이 속옷 신 대역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0일 첫 방송된 MBC 드라마 '내 생애 봄날'에서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수영(이봄이 역)은 파격적인 속옷 노출을 하며 배우로서 출사표를 던졌다.
이날 방송에서 수영이 속옷을 노출하게 된 이유는 심장 이식 수술자국을 보여주기 위해서였다.
이에 대해 네티즌은 "저게 뭐라고 대역을", "대역이네", "완전 대놓고 대역이네. 저런 정신상태로 주연이라니" 등의 의견을 보이며 가슴 대역 논란에 불을 지폈다.
이와 함께 주연으로서의 연기 논란도 지적됐다. 네티즌은 "연기는 생각보다 하는 편이나, 주연감으로는 떨어진다", "발음이 샌다", "감우성 상대역으로는 뜬금없다. 파격적인 캐스팅" 등 최수영의 연기와 관련, 갖가지 문제점을 들었다.
드라마 '내 생애 봄날'은 시한부 인생을 살다가 장기 이식을 통해 새 심장을 얻은 여자와 심장을 기증한 여인의 남편이 만나 특별한 사랑을 하게 되는 휴먼 멜로드라마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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