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10 | 28
23.3℃
코스피 2,583.27 2.24(0.09%)
코스닥 727.41 7.18(-0.98%)
USD$ 1,347.8 14.5
EUR€ 1,474.6 11.9
JPY¥ 903.1 8.4
CNH¥ 190.9 2.0
BTC 94,582,000 750,000(0.8%)
ETH 3,491,000 36,000(1.04%)
XRP 720.9 4.5(0.63%)
BCH 492,350 3,600(0.74%)
EOS 629 13(2.11%)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이외수, 담뱃값 인상 "용왕님 토끼 간 씹다 어금니 부러지는 소리" 쓴소리

  • 송고 2014.09.11 13:55 | 수정 2014.09.11 13:57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국민 건강 생각해 가격 인상한다는 정부 입장에 회의적 반응 드러내

소설가 이외수가 정부의 담뱃값 인상 발표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을 드러냈다.ⓒ이외수 트위터

소설가 이외수가 정부의 담뱃값 인상 발표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을 드러냈다.ⓒ이외수 트위터

소설가 이외수가 정부의 담뱃값 인상 발표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을 드러냈다.

11일 이외수는 트위터에 "국민건강을 위해 담뱃값 올린다는 주장은, 용왕님 토끼 간 씹다 어금니 부러지는 소리입니다"는 풍자성 글을 게시했다.

이어 그는 "한마디로 믿기 어렵다는 얘기지요. 진실로 정부가 국민건강을 그토록 염려하신다면 깔끔한 정치로 국민 스트레스나 좀 줄여 주시지요"라고 꼬집었다.

이외수 글에 대해 한 네티즌은 "그대들이 가져가는 우리 혈세는 내 아버지가 태운 담뱃값이고 내 신랑이 쓰디 쓰게 삼킨 술값이고 새벽같이 나갔다가 녹초가 되어 돌아오는 등골 휘게하는 고단함"이라며 "국민이 배고플 때 누구 배는 불러가는 꼴을 보고도 담배 한 대가 당신들보다 해롭겠나"라고 맹비난했다.

이날 정부는 담뱃값 2천원 인상을 포함하는 '종합 금연 대책'을 발표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담뱃값 인상, 공감 100퍼", "담뱃값 인상, 서민 죽어라입니다", "담뱃값 인상이 아니라 담뱃세 인상입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83.27 2.24(0.09)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10.28 01:25

94,582,000

▲ 750,000 (0.8%)

빗썸

10.28 01:25

94,588,000

▲ 728,000 (0.78%)

코빗

10.28 01:25

94,592,000

▲ 825,000 (0.88%)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