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전복 사고, 일주일간 입원 치료…13, 14일 열릴 싱가포르 투어 차질
빅뱅 승리의 'YG패밀리 월드투어' 참석이 불투명해졌다.
12일 승리의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는 “승리가 병원에서 정밀 진단을 받은 결과 골절은 없지만 간에 경미한 출혈이 있어 입원했다”고 밝혔다.
이어 “승리가 일주일 정도의 입원 치료가 필요한 상태”라며 “오는 13일에서 14일 싱가포르에서 열릴 'YG패밀리 월드투어'에는 참석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승리가 속한 그룹 빅뱅의 공연도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돼 나머지 멤버 4명의 행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승리가 몰던 포르쉐차량은 이날 서울 반포대교 인근 강변북로에서 옆 차선을 달리던 벤츠 승용차와 추돌한 뒤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됐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간 출혈 입원’ 승리, YG패밀리 공연 불참 “나머지 멤버는?”안됐다”, “‘간 출혈 입원’ 승리, YG패밀리 공연 불참 “나머지 멤버 어쩌나...”아쉬워”, “‘간 출혈 입원’ 승리, YG패밀리 공연 불참 싫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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