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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승리 병원 입원…“갑자기 웬 간출혈?”

  • 송고 2014.09.12 17:03 | 수정 2014.09.12 17:05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정밀 진단 결과, 골절 없지만 간에 경미한 출혈 보여 1주일 입원 치료

빅뱅 멤버 승리가 병원에 뒤늦게 입원했다.ⓒKBS1 방송화면 캡처

빅뱅 멤버 승리가 병원에 뒤늦게 입원했다.ⓒKBS1 방송화면 캡처

그룹 빅뱅 멤버 승리가 간출혈로 병원에 뒤늦게 입원했다는 소식에 말들이 많다.

12일 승리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병원에서 정밀 진단 결과 골절은 없지만 간에 경미한 출혈이 있어 입원했다”며 “1주일 정도 입원 치료하면 회복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승리는 이날 새벽 포르쉐 911을 몰고 집으로 향하던 중 강변북로 부근에서 옆 차선 벤츠와 충돌한 뒤 중앙 가드레일을 들이 받고 전복됐다.

포르쉐 911에는 승리 혼자 타고 있었으며, 그는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가던 중 돌연 귀가했다.

이번 교통사고로 인해 앞차에 타고 있던 54살 이모 씨 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승리 병원 입원, 갑자기 간수치라니”, “승리 병원 입원, 간수치 높아지는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 “승리 병원 입원, 묘한 사건이다” 등 의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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