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드라마 ‘반올림’서 자매 사이로 호흡 맞춰
최근 ‘왔다장보리’를 통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오연서가 과거 인터뷰에서 배우 고아라를 언급한 사실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오연서는 지난 2월 TV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고아라를 오랜 만에 봤는데 엊그제 본 사람처럼 반갑더라구요”라고 말했다.
이어 “솔직히 연락을 자주 하지는 못해요. 그치만 어디서든 안부를 물을 수 있는 사이인 것 같아요”라며 “‘반올림’ 출신 배우들이 모두 잘 된 것 같아서 내심 뿌듯해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오연서와 고아라는 지난 2003년 KBS2 청소년드라마 ‘반올림’에서 자매로 출연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지난 2002년 걸그룹 'LUV'로 연예계에 데뷔한 오연서는 지난 2012년 KBS2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을 통해 긴 무명생활을 청산했다. 현재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의 여주인공을 맡아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오연서, 정말 데뷔 오래전에 했구나”, “옥림이 언니였지”, “오연서 고아라 사진이라도 같이 찍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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