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국 후 신혼집 아닌 친정에서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배우 이병헌과 모델 이지연 간의 부적절한 관계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이병헌의 부인인 배우 이민정의 입에 네티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민정 측 관계자는 지난 16일 “이민정이 원래 친구 결혼식에 참석하기로 예전부터 약속해 둔 상태여서 일정에 따라 파리에 갔다가 귀국한 것”이라며 “마음고생이 없었다고 하면 거짓말일 것이지만 주위 시선을 피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전했다.
이민정은 이날 프랑스 파리에서 귀국한 뒤 현재 경기도 광주 신혼집이 아닌 서울 강남구 소재 친정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모델 이지연과 걸그룹 ‘글램’의 멤버 다희는 지난 6월 이병헌이 술을 마시며 음담패설을 하는 장면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뒤 50억원을 주지 않으면 인터넷상에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이지연은 지난 9일 “약 3개월 전부터 이병헌 씨를 만나기 시작했다”며 “이병헌 씨가 8월경 '더 만나지 말자'고 하자 마음의 상처를 입고 동영상을 이용해 협박하게 된 것"이라고 공개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민정, 이병헌 꼴보기 싫은가보네”, “이민정 어떡해 이병헌 사건에 충격받았나”, “힘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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