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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학창시절 뺨 맞았다? "일진 언니가 옥상에서…"

  • 송고 2014.09.19 11:44 | 수정 2014.09.19 11:45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남자 선배 데이트 신청에 일진들이 따귀 때려"

배우 박주미가 지난 18일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학창시절 뺨을 맞은 사연을 공개했다. ⓒKBS '해피투게더3' 방송 화면 캡처

배우 박주미가 지난 18일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학창시절 뺨을 맞은 사연을 공개했다. ⓒKBS '해피투게더3' 방송 화면 캡처

배우 박주미가 학창시절 남자 문제로 뺨을 맞았던 사연을 공개했다.

박주미는 지난 18일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한 남자 선배의 데이트 신청으로 일진에게 따귀를 맞았다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유재석은 박주미에게 “학창시절 선배 언니에게 뺨을 맞은 적이 있다더라”며 질문을 던졌다.

이에 박주미는 “남녀 공학을 다녔는데 당시 학교에서 인기 많던 남자 선배가 내게 영화를 보러 가자고 했다”며 “그 제안은 거절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박주미는 “그런데 그 남자 선배를 좋아했던 일진 언니가 나를 옥상으로 끌고가 피할 틈도 없이 뺨을 때렸다”고 밝혀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두 번째로 때리려 할 때 팔을 막고 그 남자 선배에게 직접 얘기하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주미, 학창시절부터 한 미모 했나봐”, “박주미, 얼마나 예뻤길래”, “박주미 그 일진 언니 어이 없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는 ‘세대별 여배우’ 특집으로 꾸며져 50대 대표 금보라, 40대 대표 박주미, 30대 대표 전혜빈, 20대 대표 오연서, 10대 대표 김새론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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