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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트럭, ‘아태지역 연비왕대회’ 한국 대표팀 5년연속 우승

  • 송고 2014.09.22 10:04 | 수정 2014.09.22 10:05
  • 이대준 기자 (ppoki99@ebn.co.kr)

‘2014 아태지역 연비왕대회’에서 한국 대표로 참가한 김명성씨(가운데)가 오프로드 부문에서 우승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볼보트럭코리아

‘2014 아태지역 연비왕대회’에서 한국 대표로 참가한 김명성씨(가운데)가 오프로드 부문에서 우승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볼보트럭코리아

볼보트럭이 지난 17일 스웨덴 고텐버그 지역에 위치한 스토라홀름 테스트 트랙에서 개최한 ‘2014 아태지역 연비왕대회’에서 한국 대표팀이 오프로드 부문 5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비왕대회에서 한국 대표로 참가한 김명성씨가 오프로드 부문에서 우승한 것.
 
‘2014 아태지역 연비왕대회’는 종주국인 한국을 비롯해 호주, 중국, 인도, 말레이시아, 파키스탄, 싱가포르, 스리랑카,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홍콩 등 총 12개국의 5천800여명이 참가한 지역예선에서 선발된 14명이 경쟁을 벌였다. 

오프로드 부문은 30톤의 화물을 적재한 험로전용 신형 볼보 FMX 8x4 덤프트럭으로 볼보 데모 센터에 위치한 약 8km의 비포장 코스를 주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볼보트럭 연비왕 세계대회’는 상용차 업계 최초로 연비효율성을 강화할 수 있는 노하우를 운전자들이 서로 공유하고 아시아와 유럽지역에서 선발된 운전자들 가운데 연비왕을 가리는 대회이다. 2007년 한국에서 처음 시작됐으며, 2010년 스웨덴 본사에서 연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세계대회로 발전시켜 올해로 5회째를 맞고 있다. 

연비왕대회는 볼보트럭은 단순한 연비 측정을 넘어 사전에 세계대회 진출자들을 대상으로 연비강화 운전방법, 안전운전 습관 확산을 위한 교육에 더욱 중점을 두고 진행하고 있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개발 및 생산시설 등의 견학을 통해 볼보트럭의 제품 제작공정을 공개했다.

크리스토프 마틴 볼보트럭 아시아·오세아니아지역 사장은 “볼보트럭 연비왕 세계대회는 연비 향상과 탄소 배출 절감에 기여할 수 있는 노하우 공유를 통해 고객들의 사업 수익성을 높이고 환경에 대한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세계인의 축제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볼보트럭은 연비왕 대회를 통해 고객들의 경제적인 운행과 상용차 업계 발전에 이바지하는 브랜드로서 선구자적 역할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영재 볼보트럭코리아 사장은 “2007년 볼보트럭코리아에서 시작한 대회가 전 세계 고객들이 교류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모든 경쟁사들이 벤치마킹하는 대회로 발전하게 돼 강한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볼보트럭의 ‘차별화된 연비’라는 강점과 품질에 대한 자부심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의 수익성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볼보트럭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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