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인스타그램에 결혼식 사진 공개돼
뮤지컬배우 전수경의 결혼식 모습이 공개돼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뮤지컬 배우 박지연은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경 선배님! 축하드립니다.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로. 아 아름다워라. 행복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전수경의 결혼식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전수경은 그의 남편 에릭 스완슨과 로맨틱한 입맞춤을 나누고 있다.
전수경은 이날 결혼식 전 기자회견을 위해 이동하던 중 타고 있던 리무진의 오른쪽 바퀴가 빠져 버스와 접촉사고를 당하기도 했다.
이 사고로 에릭 스완슨이 코 부상을 입었지만 결혼식 전까지 치료가 마무리돼 무사히 식을 마칠 수 있었다.
전수경과 에릭 스완슨은 지난 2010년 10월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앞서 전수경은 지난 2012년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남자친구의 존재를 알리며 남다른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전수경, 행복하게 사세요”, “에릭 스완슨 스펙 어마어마하네”, “전수경, 결혼식때 부케 누가 받았지?” 등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한편, 전수경은 지난 2008년 이혼 후 쌍둥이 딸을 키우고 있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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