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 크게 동요 없는 것으로 전해져
제시카가 걸그룹 ‘소녀시대’에서 퇴출당한 가운데 그녀의 동생 크리스탈에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일 스포츠서울은 “크리스탈은 이미 언니와 소녀시대 그리고 SM측과 갈등을 충분히 알고 있었기 때문에 크게 동요하지 않았다"는 가요계 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
이어 "많은 걱정을 하고 있지만,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특히 크리스탈의 경우 공과 사를 뚜렷이 구분하는 친구인데다 가수로서 활동을 굉장히 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온라인을 중심으로 제시카가 동생인 걸그룹 ‘에프엑스’의 크리스탈과 함께 유닛으로 데뷔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제시카는 현재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 기간이 많이 남아있는 상태며, 최근 ‘에프엑스’ 역시 멤버 설리의 활동 중단 등으로 ‘팀 해체설’이 모락모락 불거진 상황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정자매, 정말 진짜?”, “크리스탈과 제시카의 정자매 유닛이라”, “소녀시대 어떡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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