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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 '신형 시로코 R-Line' 출시

  • 송고 2014.10.02 12:51 | 수정 2014.10.02 12:52
  • 차은지 기자 (chacha@ebn.co.kr)

역동적인 바디라인에 스포티한 R-Line 디자인 패키지 더해 독보적 존재감 완성

ⓒ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코리아

스포츠 쿠페의 원조 시로코가 강력한 성능과 매력적인 디자인으로 돌아왔다.

폭스바겐코리아아는 2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더욱 강력해진 성능과 디자인으로 무장한 '신형 시로코 R-Line'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사하라 사막에서 지중해로 부는 뜨거운 바람이라는 뜻의 시로코는 1974년 전설적인 디자이너 조르제토 주지아로의 디자인으로 탄생한 스포츠 해치백의 원조다.

3세대 시로코를 전면적으로 업그레이드한 이번 신형 시로코 R-Line은 독창적인 실루엣과 스포츠 쿠페의 디자인을 새롭게 정의한 시로코만의 매력적인 비율은 그대로 계승하면서 전면부와 후면부의 디자인은 더욱 날카롭게 다듬어 시로코 특유의 카리스마를 더욱 강화시켰다.

신형 시로코 R-Line의 넘치는 카리스마는 더욱 강력해진 성능으로 한층 더 배가된다. 184마력으로 업그레이드된 2.0 TDI 엔진은 최고출력이 더욱 넓은 실용 영역에서 뿜어져 나온다. 정지상태에서 100km/h에 이르는 시간이 7.5초로 이전 모델 대비 0.4초나 당겨졌다. 성능과 함께 친환경성도 업그레이드 돼 최신 유로6 기준을 만족시킨다.

시로코 특유의 저 중심 설계와 한층 더 개선된 스포츠 서스펜션 및 고속 코너 주행 시 언더스티어를 잡아줘 주행 안정성을 향상시키는 전자식 디퍼렌셜 록 XDS 등 최신 기술 및 장비들이 결합돼 마치 지면을 움켜쥐고 달리는 듯한 짜릿한 핸들링을 선사한다.

리터당 14.8km의 복합 연비와 133g/km에 불과한 이산화탄소 배출량, 유럽의 최신 환경규제인 유로6를 만족시키면서 운전의 즐거움과 경제성, 그리고 친환경성까지 세가지 과제를 모두 해결했다.

신형 시로코는 또한 동급 세그먼트 내 최상의 안전 패키지를 제공한다. 스타트-스탑 기능과 에너지 회생 기능을 적용한 블루모션 테크놀러지, 동적 코너링 라이트는 커브 길에서 스티어링 휠의 움직임에 따라 헤드램프의 방향을 제어해 최적의 가시성을 확보해준다.

토마스 쿨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신형 시로코 R-Line은 개성 있는 디자인을 바탕으로 우수한 출력과 성능은 물론 실용성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스포츠 쿠페의 정점"이라며 "더욱 인상적인 디자인과 강력해진 드라이빙 성능으로 새롭게 태어난 신형 시로코는 오너들에게 더욱 높은 자부심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형 시로코의 국내 판매 가격 4천3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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