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MAT 4개월 째 순회공연
뉴욕 한인극단 MAT의 창작 뮤지컬 ‘엄마 엄마’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7월 뉴욕 퀸즈 씨어터 개막 공연을 가진 ‘엄마 엄마’는 4개월 째 뉴욕과 뉴저지 각 지역을 순회하며 뉴욕 한인 극단 최장기 공연 기록을 새로 쓰고 있다.
‘엄마 엄마’는 삼대에 걸치 모녀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기독교에 대한 회의와 거부감을 정면으로 다뤄 눈길을 끌고 있다.
주인공 우혜은 역에는 정상급 성악가 출신 최유진이 열연 중이며, MAT 창단 멤버로 ‘자화상’에서 주연을 맡았던 오프 브로드웨이 출신 박지은이 우혜은의 딸, 주은수 역을 맡았다.
특히, 정신과 의사 천경란 역에는 대한민국 최초 아나운서 출신 배우 임성민이 특별 출연해 관심을 모았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뉴욕한인 창작뮤지컬 신기하다”, “엄마 엄마 영어로 하나?”, “임성민 특별출연 대단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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