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좋아했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영광" 탈락 소감
변호사겸 방송인 강용석이 숨겨뒀던 발톱을 드러내며 대학원생 김경훈을 탈락 시켰다.
강용석과 김경훈은 지난 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에서 두뇌게임이 펼쳐졌다.
승리 팀으로부터 데스매치 진출자로 지목된 강용석은 김경훈을 데스매치 상대로 지목해 생존을 건 게임을 하게 됐다.
이들은 ‘베팅 가위바위보’로 승부를 보게 되었고, '배팅 가위바위보'의 특성상 강용석과 김경훈은 모든 멤버들을 찾아가 자신의 편이 되어줄 것을 설득하며 고군분투했다.
강용석은 놀라운 대화 능력으로 출연진들의 정보를 알아갔고, 김경훈은 감정적으로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며 흥미를 끌었다. 하지만 결국 김경훈의 허를 찌른 강용석이 승기를 거두며 김경훈이 탈락의 고배를 마시게 되었다.
김경훈은 "미국에 힘들었던 시절, 낙이 되던 프로그램이다. 너무 좋아했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었다. 앞으로 팬으로서 지켜보겠다"고 탈락 소감을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더 지니어스3' 강용석 김경훈, 탈락 아쉽다" "'더 지니어스3' 강용석 김경훈, 대박" "'더 지니어스3' 강용석 김경훈, 강용석 무섭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더 지니어스3’은 방송인, 갬블러, 정치인 등 다양한 직업군을 대표하는 도전자가 게임을 통해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숨 막히는 심리전을 벌이는 리얼리티 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인터넷뉴스팀)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